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가 봄철 건조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자연생태계를 보호하고자 2018년 3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일부 개방탐방로를 제외한 전 탐방로의 입산을 통제한다.
통제되는 탐방로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탐방로 7개구간 50.48km 이며, 상대적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낮은 4개구간 탐방로 15.8km에 대하여는 산불조심기간 중에도 평상시와 같이 공원탐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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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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