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끄로
땅으로
"숲에서 뛰놀고 자연과 교감"··· 서울시 ‘유아숲체험원’ 12일 개장
문지용 기자  |  baccronews@baccro.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3.12  14:30:3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유아가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서울시 '유아숲체험원' 47개소가 12일 일제히 개장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일률적이고 정형화된 실내 교육에서 벗어나, 날씨에 상관없이 가까운 숲(유아숲체험원)으로 나가 아이들이 숲 속의 모든 자연물을 장난감 삼아 자연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다지는 숲체험의 장이라고 볼 수 있다.

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하는 대상은 ▲연간 사전신청을 하여 유아숲을 정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유치원(정기이용기관)과 ▲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하지 않는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를 둔 일반 가정, 즉 ‘개인’ 으로 구분 할 수 있다.  

   
▲ (자료출처:서울시) 밧줄놀이(서대문구 인왕산 유아숲체험원)

올해는 서울시 내 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하고자 연간 사전신청을 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무려 506곳이나 된다. 이 기관들은 매주 정해진 시간에 인근 유아숲체험원에서 상주하는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숲체험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유아숲을 이용하지 않는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들도 유아숲을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사전신청이나 비용 없이 평일 또는 주말에 가까운 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해 부모와 아이들이 자유롭게 숲체험을 하면 된다. 하지만 평일의 경우,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유치원생들과 겹칠 수 있으니, 한적한 주말시간을 활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숲체험의 효과는 이미 국내‧외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산림청 조사에 따르면 숲체험 전후로 학습능력, 환경감수성, 면역력, 사회성이 발달되고 인지적(IQ), 정서적(EQ), 사회적(SQ) 자아개념 확립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료출처:서울시) 위_ 모험을 즐겨요~(서대문구 인왕산 유아숲체험원), 엉금엉금 도전!(마포구 상암공원 유아숲체험원)     아래_ 엄마아빠와 열매모으기!(도봉구 초안산공원 유아숲체험원), 하늘보며숲느끼기(강북구 오동공원 유아숲체험원)

서울시 유아숲체험원은 ’12년에 조성시작 이후, 작년까지 총 87만여명(878,610명)이 이용하였다. 평일기준 ’15년에는 13만명(18개소), ’16년에는 23만명(28개소), ’17년에는 36만명(41개소)이 이용하며 체험원의 개소수 확대와 더불어 매년 이용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5천㎡ 이상의 중‧대형 규모로 조성하는 유아숲체험원과 달리 동네뒷산이나 하천변 등을 활용해 300㎡내외로 조성하는 유아동네숲터도 올해 100개소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헬리콥터맘’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지나친 자녀 과잉 보호가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유아들이 스스로 자신을 지키고 행복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숲체험의 방향에 대해 모색해보고자 ‘찾아가는 유아숲 아카데미’도 올 3월부터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바끄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대관령 금강송숲' 새해 첫 국유림 명품숲 선정···"4백만㎡ 금강송 은빛 설경 장관"
문지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검은딱새, 흑산도에서 일본 교토까지 870km 날아가
2
컬럼비아, 바캉스 시즌 맞아 ‘썸머 패션 아이템’ 선보여
3
벤제프, 대나무 활용 친환경 소재 남성 ‘뱀부셀 팬츠’ 선보여
4
"청와대 앞 달리고, 미술전시 관람하고"···아디다스, ‘MMCA런’ 개최
5
뉴발란스, ‘2018 에피 어워드 코리아’ 브랜드 재활성화 부문 은상 수상
6
케이스위스, 리조트룩 ‘베니스 비치’ 콜렉션 선보여
7
창경궁에서 '2018 우리 꽃과 정원 전시회' 열려
8
부산의 여름밤을 달린다···‘2018 나이트 레이스 인 부산’ 8월 4일 개최
주요 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독자투고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파비콘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68  |  등록일자 : 2011.06.23 / 최초 발행일 2011.07.29  |  제호 : 바끄로닷컴  |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일환
주소 :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 33길 50, 701호(구로동, 벽산디지털밸리 7차)  |  대표번호 : 02-868-5900  |  팩스 : 02-868-601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일환
Copyright 2011 바끄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bacc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