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데이터 서비스 전문 기업 와이드모바일이 지난 8일 인천공항 제1여객 터미널 3층에 ‘와이파이도시락’ 로밍센터를 추가 오픈했다. 와이파이도시락은 인천공항 내 3개의 로밍센터를 운영, 더욱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로 고객들과 만난다.
인천공항 내 와이파이도시락 로밍센터는 지난 1월 오픈한 제2여객 터미널을 비롯하여 제1여객 터미널 1층 입국장과 이번 오픈한 3층 출국장의 총 3개 로밍센터로 운영된다. 제1여객 터미널의 경우 기존 1층 로밍센터와 신규 오픈한 3층 로밍센터를 동시에 운영하여 출국장, 입국장 모두에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와이파이도시락은 두 개 층의 운영으로 보다 빠른 수령∙반납과 현장 신청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출국층 오픈으로 당일 예약하는 현장 신청 고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로밍센터 추가 오픈으로 업계 최다 로밍센터를 구축하며 인천국제공항을 비롯, 김해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등 총 5개 공항 및 항만에 7개의 로밍센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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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용 기자
baccronews@bacc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