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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정 국산 '청수와인' 과일향, 다른 와인보다 5배 높아
문지용 기자  |  baccronews@bacc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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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3  14: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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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디저트엔 국산 포도 ‘청수’ 품종으로 만든 화이트와인이 제격이다.

국산와인은 얼마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방한했을때 청와대 저녁 만찬 와인으로 충북 영동 여포와인농장의 '여포의 꿈' 와인이 선정되었을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세계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향이 풍부한 ‘청수 와인’의 향기 성분 분석결과를 내놨다.

청수 와인은 그동안의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국산와인 판매량 중 9%, 약 40,000병 가량이 생산돼 판매되고 있다.

또한 국제포도와인기구(OIV)에서 인증하는 3대 와인시상식 중 하나인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2015년부터 매년 입상하는 등 청수와인의 우수성은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 (자료출처:농촌진흥청) 청수와인

청수 와인이 사랑받는 이유로는 특유의 풍성한 과일 향이 한 몫 한다.

이에 농촌진흥청 과수과에서는 국산 품종 ‘청수’와 유럽권의 대표 화이트와인용 품종인 ‘샤르도네’, ‘리슬링’으로 양조한 와인의 향기 성분을 분석했다.

와인의 주요 향기 성분 중 이소아밀아세테이트(Isoamyl acetate)와  에틸옥타노에이트(ethyl octanoate)는 파인애플, 바나나, 배 등 과일 향을 내는 물질이다.

이번 연구에서 이들 물질이 청수 와인의 향기 특성인 풍부한 과일 향을 결정짓는 주요 물질임을 확인했다. 이 물질의 함량이 청수 와인이 다른 두 와인에 비해 최소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에서 1993년 육성한 ‘청수’ 품종은 좋은 향기와 우수한 양조 적성으로 현재 국내 다수의 농가형 와이너리에서 화이트 와인용으로 양조되고 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와인전문가들의 평가에서도 수입산을 포함한  화이트와인 중 향이 매우 뛰어나고 품질이 가장 좋은 것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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