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봄햇살이 비추면서 걷기 좋은 가벼운 소재의 운동화가 출시되고 있는데, 니트 운동화는 발과 신발이 하나가 되는 듯한 일체감과 편안한 착화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니트 운동화답게 통기성이 우수하며, 부드러운 촉감도 매력적이다. 특히, 해외 명품 및 패션 브랜드에서 출시한 삭스 운동화가 인기를 끌며, 니트 운동화 또한, 트렌디한 느낌을 자아낸다. 니트 운동화 시대를 이끈 나이키부터, 아디다스, 머렐, 휠라의 최근 출시된 니트 운동화를 알아본다.   

ㅇ 니트 운동화 트렌드 선도한 나이키의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

▲ (자료출처:나이키)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

나이키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니트 운동화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트렌드를 이끈 나이키는 지난달 전세계 최초로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를 공개했다.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는 니트 소재를 활용, 러너에게 필요한 부드러움과 반응성, 경량성, 그리고 내구성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폼 솔루션을 장착한 러닝화다. 니트소재의 갑피가 발의 모양에 따라 정밀하게 구성되어, 발을 단단하게 잡아주고 통기성이 좋아 최상의 러닝 퍼포먼스를 낼 수 있다. 특히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는 전작인 루나에픽 로우 플라이니트 2에 비해 5% 가벼워지고 푹신한 느낌이 11% 향상되는 등 니트 운동화의 장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ㅇ 최상의 퍼포먼스를 꿈꾸는 여성들을 위한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X

▲ (자료출처: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X.

아디다스 또한 니트 소재의 갑피를 활용하여 반발력이 우수한 러닝화 울트라부스트 울트라부스트 X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다. 울트라부스트는 우수한 반응성과 쿠셔닝, 니트 소재의 양말 같은 착용감이 특징인 러닝화다. 특히 최근 출시된 울트라부스트X는 여성 전용 신발로 여성을 위한 디자인과 핏을 적용했다. 아디다스 프라임니트가 착지 시 발이 편한 초경량 퍼포먼스를 선사하고, 신발 중창과 갑피 사이에 공간을 띄운 어댑티브 아치 구조가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ㅇ 어떤 라이프스타일에서도 활용도 높은 머렐 티라나,리버터

▲ (자료출처:머렐) 티라나

머렐 티라나아웃도어 브랜드 머렐도 편안한 착용감과 경량성, 트렌디한 니트 운동화 디자인을 접목한 라이프스타일화 티라나와 리버터를 출시했다. 티라나는 남성용, 리버터는 여성용으로 일상 생활에서도 가볍게 활용할 수 있도록 3D 니트 소재를 이용했다. 니트 재질 특유의 부드러움과 발을 전체적으로 감싸는 듯한 일체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티라나 사이즈 270이 231g, 리버터 240 기준 172g으로 신은 듯 안신은 듯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하여, 활동 시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낮춰준다. 가죽 재질보다 가벼울뿐더러 통기성도 좋아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신을 수 있고 세탁도 편리하다.

ㅇ 가볍고 슬림한 룩에 어울리는 휠라 모던 조거

▲ (자료출처:휠라) 모던 조거.

휠라 모던 조거휠라가 출시한 모던 조거는 니트 소재를 사용한 갑피와 측면에서 봤을 때 톱니를 연상시키는 아웃솔, 휠라 로고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올 화이트 컬러의 니트는 발등과 발목을 꽉 잡아주고 통시성이 좋으며, 푹신한 쿠셔닝으로 활동 시 부담이 없다. 조깅 등의 간단한 활동 시 슬림한 룩을 연출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하여 전체적으로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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