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산림항공관리본부는 3.17.(토) 치악산국립공원 내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에서 산불예방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이며, 산불 대부분이 입산자의 실화로 분석되고 있어 탐방객에게 산불조심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예방문화 확산을 위해 합동으로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며, 공단 단독으로 산불로부터 국립공원을 지키는데 한계가 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산불예찰활동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건조한 3∼4월 대형산불을 막자"···산림청, 특별대책 추진
- "해충 퇴치 논밭두렁 태우다 산불낸다"···농촌진흥청 자제 당부
- 치악산국립공원, 봄철 산불예방 일부 탐방로 통제
- 속리산국립공원 봄철 산불예방 위해 일부 탐방로 통제
- 산불 예방 위해 주말마다 특별단속···"헬기와 드론도 투입"
- 변산반도국립공원, 봄철 산불 예방으로 일부탐방로 출입 통제
- 산불내면 가해자 징역·벌금형 강력 처벌···"최고 징역 6년형도 있어"
- 오대산국립공원, 봄철'산불조심기간' 입산통제
- 적은 강수량, 건조한 날씨, 강풍···"산불위험 전국 확대"
- 산불 비상!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 통제
- 소방차·구급차 출동정보 스마트폰 실시간 확인···"서울 119 올 하반기 실시"
-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산림재해 통합관리···"스마트폰 앱도 하나로 통합"
이승준 기자
baccronews@bacc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