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속리산국립공원) 문장대, 천왕봉 등 정상에서 술 못 마신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지난 13일부터 자연자원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문장대, 천왕봉 등 속리산 정상부에서의 음주 행위를 금지한다. ·

속리산국립공원 내 정상부 음주행위 금지지역은 음주행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문장대, 천왕봉, 도명산, 칠보산 정상부을 금지장소로 지정했으며, 음주행위가 적발되면 1차 5만원, 2차 이상 위반시 1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이에 따라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3월 13일부터 9월 12일까지 6개월간 계도 기간을 설정하여 국민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깃발과 현수막을 활용한 계도활동과 음주산행금지 캠페인 등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바끄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