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IoT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봄꽃축제가 열리고 있다. 

‘IoT체험 놀이터’는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있는 다양한 IoT 기술을 활용한 행사로 GPS를 활용한 캐릭터 위치추적, 미세먼지 측정 및 탈출 등 IoT와 체험을 결합한 이벤트가 열린다. 열린무대 및 중앙로에서 현장접수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사진촬영의 기회가 제공된다.

▲ (자료출처:서울어린이대공원) 봄꽃축제

코스프레 연합 함께하는 퍼레이드와 사진촬영 이벤트도 열린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분장한 코스어 500여명이 공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21일(토) 오후 4시에는 숲속의 무대에서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봄맞이 공연이 무료로 열린다.
버스킹공연은 묘한나나, 변지웅, 요아밴드, 블루파인, 블루지, 리버스 등 싱어송라이터와 해피니스(K-POP), 바람소리 앙상블(팬플룻) 등 아티스트가 선보이며, 숲속의무대에서는 “THE String Spring”을 주제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스트링 앙상블 공연이 진행된다.

▲ (자료출처:서울어린이대공원) 봄꽃축제

봄꽃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및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는 지난 1월 27일에 태어난 아기코끼리를 5월초에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역사상 23년만에 태어난 반가운 가족이지만, 올해 유난히도 추운 날씨로 인하여 아기 코끼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그동안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다. 2010년 캄보디아에서 이사 온 캄돌이, 캄순이 코끼리 부부사이에 8년을 기다린 소식인만큼 가장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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