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항공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가 4월 22(일) 오후 15시경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변산 관음봉에서 김모씨(45세, 남, 경기도 화성시)가 등산 중 3미터 아래로 미끄러지면서 좌측 대퇴부 인대 파열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 산림청 산림항공구조대가 출동 119구급차에 환자를 인계했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봄철 산을 찾는 등산인구가 증가하면서 체력저하로 인한 추락 등 산악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봄철 산행을 할 경우에는 준비운동 및 개인체력에 맞는 등산코스를 선정해야 하며 음주산행 근절 등 안전산행을 위해 등산객 모두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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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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