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가 서울시와 함께 2017년 ‘서울아 운동하자’ 사회공헌 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2020년 말까지 서울 곳곳에 위치한 체육 시설의 보수 및 설치를 진행한다. 

아디다스는 ‘스포츠로 세상을 변화시키다(THROUGH SPORT, WE HAVE THE POWER TO CHANGE LIVES)’는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작년 6월부터 서울 시민의 스포츠 시설과 환경 개선 및 공익성 강화를 위해 단계별로 장기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해 왔다. ‘서울아 운동하자’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그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함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내 올바른 스포츠 문화 확립 및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 (자료출처:아디다스) 성동구 응봉체육공원 축구장

이번 프로젝트는 체육 시설 안전 장비 설치와 낙후된 시설 개,보수를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운동을 통한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 (자료출처:아디다스) 성동구 응봉체육공원 농구장

아디다스와 서울시는 작년 프로젝트 협약이후 현재까지 성관동 풋살장, 어린이 대공원 2개 풋살장, 진관동 풋살장, 황금내 근린 공원 풋살장, 잠실종합운동장 제2풋살장, ​강서 개화 풋살장, 응봉체육공원 풋살장, 축구장, 농구장 등 7개 장소의 10개 시설에 안전 패드를 설치하고 일부 시설 개보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념해 25일(수)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응봉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새롭게 단장된 응봉체육공원에서 아디다스 글로벌 CEO 캐스퍼 로스테드 회장, 아디다스 아시아 태평양 대표 콜린 커리, 아디다스 코리아 대표 에드워드 닉슨, 서울시 윤준병 행정1부시장,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 이상민 서울삼성썬더스 농구단 감독이 참석해, 시축과 시투 및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스포츠 클리닉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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