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가 한옥에서 돌사진 촬영과 가족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한옥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무료이용권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돌사진이나 가족사진 촬영 시 시즌별로 변하는 유행 트렌드가 아닌 전통의 미를 살릴 수 있는 한옥 스튜디오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옥 스튜디오는 고택의 배경에서 한복을 입고 자연스럽게 촬영하는 것으로 가족의 경사를 품위 있게 담아낸다.
이에 여행박사는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서 한옥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경성사진관’과 함께 전통 사진을 촬영하고 한옥 게스트하우스 ‘곳’에서 숙박할 수 있는 1박 2일 한옥패키지 상품을 기획했다.
경성사진관은 150여평의 넓은 한옥에서 전통 돌잔치와 스냅사진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한옥 스튜디오다. ‘경성’이 있는 한옥은 과거 명성황후가 유년시절에 예절과 기품을 배우던 아름답고 웅장한 고택으로 현재 서울시 민속문화재 30호로 ‘김형태 가옥’이라 불리고 있다.
무엇보다 이곳은 한국 전통 엔틱 사진을 추구하기에 화려한 치장보다는 정제를, 화려함보다는 단순함을 표현한다. 현재의 유행에 쫓지 않고 전통이라는 컨셉에 맞는 인물의 묘사를 중요하게 생각하여 멋스러움과 자연스러움을 고스란히 사진에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여행박사의 한옥패키지는 경성사진관의 넓은 고택에서 사진 촬영 후 게스트하우스 ‘곳’에서 하루 머무르는 상품으로, 가족사진 촬영과 함께 가족여행까지 즐길 수 있다. 촬영은 아기 돌사진, 한옥스냅, 한옥스냅 플러스 등 컨셉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숙소 이용 시 3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게스트하우스를 단독으로 사용해 인원이 많은 대가족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여행박사는 SNS를 통해 ‘한옥패키지 무료 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행박사 페이스북의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가족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된다. 과거에 찍은 가족여행 사진을 함께 등록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 기간은 5월 15일까지이며 당첨자는 1팀으로 5월 16일 여행박사의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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