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남부지방산림청)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무인비행장치 야외수업

산림공무원이 드론전문가로 화려한 변신 중에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이 불법 산림훼손지 단속 및 산림병해충 발생지역 예찰 등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국유림경영관리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지방청 소속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무인비행장치(드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실시되는 무인비행장치(드론) 교육에는 항공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인 경북항공고등학교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항공관련 법규와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항공촬영기법 및 현장 유형별 비행요령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과 경북항공고등학교는 지난 2월 효율적인 국유림경영 및 미래항공인재 육성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고, 양 기관의 발전과 업무지원 등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오는 18일(금)에는 춘양양묘사업소에서 드론방제 현장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6월 중에는 자체 드론 경진대회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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