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뉴에라) LA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창단 60주년 기념 제품

뉴에라가 내일 24일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창단 60주년을 기념하는 모자와 티셔츠를 출시한다.

오랜 라이벌이자 같은 시기에 동부에서 서부로 연고지를 옮긴 두 팀이기에 창단 60주년이 더욱 뜻 깊다. 특히 메이저리그 선수용 모자인 59FIFTY의 경우 각 팀 별로 200개 한정 수량만 판매되기 때문에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이번 60주년 기념 컬렉션은 메이저리거들이 시합에서 착용하는 59FIFTY 모델에 60주년 TPU 패치를 붙인 제품과 소위 볼캡이라 불리는 9FORTY 실루엣에 우븐 패치를 부착한 제품 그리고 각 팀의 티셔츠로 구성된다. 일반적으로 일자창 형태의 59FIFTY는 남성들에게 잘 어울리고 9FORTY는 남녀노소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는 패션 모자다.

메이저리그 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LA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오랜 라이벌 관계이면서 창단 연도가 1958년으로 같아 올해 함께 창단 60주년을 맞이 했다. 또한 두 팀 모두 1880년대 뉴욕에서 최초 창단하고 1958년 함께 서부 지역으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지금의 팀명을 사용하게 되었다는 점도 흥미롭다.

저작권자 © 바끄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