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시즌에 맞춰 축구화 신제품 ‘일루미네이트 팩(ILLUMINATE PACK)’을 론칭했다.

일루미네이트 팩은 새로운 버전의 ‘퓨처(FUTURE 2.1 NETFIT)’와 ‘푸마 원(PUMA ONE 1 IL)’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공개된 퓨처와 푸마 원은 민트 그린의 세련된 포인트 컬러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피팅감, 터치감, 반응도 등 모든 기능면에서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좀 더 진화된 버전으로 출시된 ‘퓨처(FUTURE 2.1 NETFIT)’는 독자적인 넷핏 기술로 어떤 형태의 발이든 가장 완벽한 착화감을 제공하고, 개성 있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기능성 축구화다. 이전 버전인 FUTURE 18.1 NETFIT보다 더 촘촘하게 구멍을 배치해, 개개인의 포지션에 따라 세밀하게 신발끈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소재 역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버전을 사용해, 공에 더 가깝게 터치할 수 있는 어퍼, 발목을 더 안전하게 감싸주는 에보니트 삭, 더 가벼운 초경량 아웃솔을 제공한다. 또한, 원뿔 형 스터드와 블레이드 스터드가 합쳐진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 플레이 시 보다 민첩하고 즉각적인 반응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 (자료출처:푸마) 좌 : FUTURE 2.1 NETFIT / 우 : PUMA ONE 1 IL

가속에 특화된 레이싱 기능을 지닌 ‘푸마 원(PUMA ONE 1 IL)’은 이전 버전보다 한층 더 안정된 터치감을 제공한다. 공과 발이 닿을 때의 충격을 줄일 뿐 아니라, 안정적인 착화감을 위해 에보니트 삭과 퓨즈핏 테크놀로지를 적용시켰다. 제품 전반의 무게 또한 최대한으로 줄였고, 최상의 가속을 위해 스트라이킹 존에 부드럽고 얇은 레더 소재와 초경량의 래피드 스프린트 아웃솔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그라운드에 오른 이들로 하여금 각자의 플레이 역량을 최고치로 높여 줄 수 있게 했다.

한편, 일루미네이트 팩은 다가올 경기에서 세계 축구 스타들이 착용한 모습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앙투안 그리즈만(프랑스)과 세르히오 아구에로(아르헨티나), 올리비에 지루(프랑스), 마르코 로이스(독일)부터 나초 몬레알(스페인), 디에고 고딘(주장, 우루과이), 지오바니 로 셀소(아르헨티나), 루이 파트리시오(포르투갈), 조나단 도스 산토스(멕시코), 스테판 리히슈타이너(주장, 스위스), 하세베 마코토(주장, 일본)까지, 이 외에도 유수한 선수들의 경기를 통해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우루과이, 스위스, 세네갈 그리고 세르비의 키트 서플라이어로 존재감을 드러낼 계획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바끄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