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가 지난 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발대식과 함께 350km의 국토걷기 대장정을 시작한 ‘제 6회 DMZ 평화통일대장정’을 공식 후원한다.

▲ (자료출처:밀레) 밀레 후원 DMZ 평화통일대장정 발대식

DMZ 평화통일대장정은 밀레의 기술 고문을 맡고 있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전국 대학생들이 휴전선 길350km를 함께 걸으며, 통일의 의미를 짚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밀레는 2013년부터 6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가 중이다.

▲ (자료출처:밀레) 밀레 후원 DMZ 평화통일대장정 발대식

이번 원정은 전국에서 지원한 수백 명의 대학생 지원자 중 체력테스트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120명이 원정대원으로 참가한다. 오늘(7월 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 완주를 향한 포부를 다지며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으며,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를 시작으로 인제, 양구, 화천, 철원, 연천, 파주를 거쳐 오는 22일에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완주식을 갖고 14박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자료출처:밀레) 밀레 후원 DMZ 평화통일대장정 발대식

밀레는 이번 대장정에 약 2억 원 상당의 아웃도어 제품을 전달해 행사의 뜻을 기리고, 참가자들의 도전 정신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무더위와 장마의 영향으로 고된 여정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엄홍길 대장과 원정대원들이 안전하게 350km의 대장정을 완주할 수 있도록 땀 흡수와 건조, 자외선 차단, 체온 조절, 활동성 등을 모두 고려한 테크니컬 아웃도어 제품을 후원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바끄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