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바캉스 철을 앞두고 휴가지에서 필요한 소품들을 준비하는 시기이다. 장소도 중요하지만 휴가지에 따라 필요한 소품들도 각각 다르게 때문에 사전 시장조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최근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다양한 이색 휴가지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도심이나 집 근처에서 휴가를 즐기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부터, 이열치열 여름 트레킹,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바다까지. 휴양지 별 특성이 다른 만큼 그에 어울리는 기능성 슈즈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ㅇ 호캉스로 즐기는 ‘스테이케이션’ – 도심

해외여행이나 국내여행 등 여행지를 돌아다니며 액티비티를 하는 것보다 호텔에 머물면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머물다(Stay)와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스테이케이션’의 일종 ‘호캉스(호텔+바캉스)’를 통해 호텔에 머물며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한다. 호텔에서 머무르는 호캉스 라고 해서 후줄근한 패션은 금물이다. 실내 수영장과 바비큐 파티, 루프탑 바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한 ‘컴포터블’ 신발로 세련된 호캉스룩을 연출해보는 것도 좋다.  

‘에스빠드류 로히지날’의 클래식 라인은 다양한 컬러를 비롯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남녀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슬립 온 형태로 신고 벗기 용이하며, 천연 코튼의 컨버스 소재를 사용하여 우수한 통풍성을 자랑한다. 크록스의 ‘스위프트워터 샌들 우먼’은 발의 움직임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하는 플렉스 그루브 소재가 적용돼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하며, 캐주얼룩에도 잘 어울리는 모던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다. 

▲ 자료출처: ▲(우측상단) 크록스 스위프트워터 샌들 우먼, 에스빠드류 로히지날 클래식 레더 캡2, ▲(좌측 중간) 고어텍스 서라운드® 블랙야크 크러쉬 S GTX, 고어텍스 서라운드® K2 옵티멀 엑스, ▲(우측하단) 마운티아 모카, 마운티안 라임

ㅇ 이열치열 여름 숲 트레킹으로 ‘에코 테라피’ – 산

호텔에서의 휴식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한여름 휴가를 ‘이열치열’로 맞서는 이들도 있다. 산의 정상이 아닌 풍경을 즐기는데 목적을 두는 트레킹은 예측할 수 없는 산속을 자유롭게 오르며 오롯이 자연을 느낄 수 있어 많은 이들이 힐링을 위해 찾는 휴양 코스 중 하나다. 강원도 홍천의 ‘수타사 산소길’은 계곡 및 생태숲을 따라 이어져 있어 운치는 물론 피톤치드 향으로 힐링까지 할 수 있다. 트레킹은 오르막과 내리막길을 지나며 비탈길 등의 험준한 환경을 거치기 때문에 안정적인 활동을 돕는 기능성 제품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이 적용된 블랙야크 ‘크러쉬 S GTX’는 방수 기능은 물론 미드솔 9개의 구멍을 통한 투습 기능으로 땀을 빠르게 배출하고 습기는 차단해 오랫동안 쾌적하게 유지시켜 준다. 또한, 이중경도 미드솔이 쿠션감과 안정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해준다. K2 ‘옵티멀 엑스’ 제품도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이 적용돼 탁월한 방수기능 및 360도 전방향 투습 기능을 제공한다. 오랫동안 신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으며, 신발끈 대신 다이얼을 돌리는 보아 시스템으로 편리한 탈착이 가능하다. 

 ㅇ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즐기는 짜릿한 ‘액티비티’ – 바다

휴양과 액티비티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하는 이들에겐 바다가 제격이다.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스노클링, 서핑, 투명 카누 등 다양한 워터 레포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워터 레포츠를 즐길 때 꼭 필요한 것이 아쿠아 슈즈다. 물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럼을 방지해주며 물에 젖은 후 수분이 빠르게 건조되는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마운티아에서 출시한 아쿠아 슈즈 ‘모카’와 여성 전용 제품 ‘라임’은 각종 워터 레포츠에 적합한 제품이다.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와 측면 물빠짐 기능으로 신발 속 고인 물이 신속하게 배출돼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K2의 ‘트랙 쿨’도 메쉬 소재로 물빠짐과 속건 기능이 뛰어나며, 외부 충격에 강한 러버 토캡을 적용해 돌이나 이물질 등의 외부환경으로부터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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