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및 경기, 인천과 같은 수도권 아파트의 가격은 좀처럼 현실화되기 힘들어 보인다. 아파트를 장만코자 하는 이들에게는 입지에 대한 조건보다 분양가격을 우선적으로 볼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인천 부평 산곡새사미아파트가 새롭게 재건축되고 있는 ‘인천 부평 샬레아넬리스’는 부평지역 내 최저 분양가격으로 공급되어 수도권 아파트 입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9년 6월 이전 입주를 목표로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180-469에 지하 1층, 지상 15~20층 규모로 조성 중인 ‘부평 샬레 아넬리스’는 이 지역 내의 마지막 1천만원대라는 낮은 분양가로,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인천 부평 일반분양 아파트 가운데 제일 낮은 분양가 수준으로 책정 된 것이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료확장, 고급중문 무료설치 등의 일반 분양자 혜택도 제공됨으로써 실질적인 체감비용은 더욱 낮다는 설명이다.

▲ 부평샬레아넬리스

현재 최고층인 20층까지 조성이 완료됐으며 59㎡, 84㎡의 가장 선호되고 있는 중소형 타입으로 공급되었다. 인기 있는 평수에 낮은 공급가인 만큼 실거주 외에 부동산투자, 갭투자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낮은 분양가격 외에도 입지적인 부분에서는 주요 아파트의 필수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점도 완공을 기다리게 하는 요소다. 서울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 연장선인 `산곡역`은 2020년 개통될 예정으로 현재 공사 중에 있어 강남라인 7호선 역세권 아파트임과 동시에 원적산 둘레길이 단지와 연결되며 숲세권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는 점은 아파트 방문 시 가장 호평을 받는 요소다.

또한 인천 내 명문학교가 단지와 가까이 있어 학세권 아파트 조건도 갖추고 있는데, 세일고와 인천외고 및 명신여고, 한일초 등 여러 명문학교들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곡중과 산곡초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다.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재건축 이전부터 숲세권, 학세권의 지리적 장점이 많은 단지라 기본적으로 이 두 가지 요소만으로도 인천아파트 내 우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는데 여기에 추가 7호선 지하철 연장 개통도 예정되어 있고 분양가도 낮아져 수도권 내 집 마련 꿈을 이룰 수 있게 하고자 한다”며 “현장에 직접 오시면 샘플하우스는 물론 주변 장점들도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 가능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바끄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