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가 8월 23일부터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들면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2일 18시부터 오대산국립공원 내 탐방로를 통제한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0일부터 태풍에 대비하여 탐방로 및 공원시설물, 재난취약지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했으며, 태풍이 북상하는 8월 23일 부터는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재난 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탐방로 개방 시기는 태풍특보 해제 후 안전점검을 마친 후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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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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