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밀레) 밀레 2018년도 FW 컬렉션 화보_ 모델 서강준

밀레가 본격적인 F/W 시즌을 앞두고 'OOTD(Outdoor Of The Day)'를 테마로 한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했다.

밀레는 이번 시즌 테마 ‘OOTD(Outdoor Of The Day)’를 통해 매일 마주치는 일상이 모두 아웃도어라는 점을 알리고, 일상복으로의 활용도에 중점을 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제안한다.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에 아웃도어 의류 본연의 기능성과 실용성을 담아 일상부터 레저활동까지 길을 나선 모든 순간에 착용할 수 있도록 제품 스펙트럼을 넓혔다.

밀레의 2018 FW 시즌 컬렉션은 전체적으로 블랙, 카키, 베이지 등 깊이있는 컬러와 절제된 디자인으로 일상복과 조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와펜 등 디자인 요소를 탈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하거나 실외에서 착용했던 부피가 큰 외투를 실내에서 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어깨 웨빙 스트랩 기능을 다양한 제품에 접목 시키는 등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편의성을 강화했다.

제품 라인 또한 기능성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추구하는 ‘RSC 라인’과 영 타깃을 겨냥한 캐주얼 아웃도어 웨어를 선보이는 ‘밀레 클래식’의 비중을 확대 운영한다. RSC 라인의 경우 전체 물량의 40%에 달하는 수준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밀레 클래식은 무신사 등 온라인 패션 셀렉트숍을 적극 공략해 공격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연내에 실험적인 협업 프로젝트 ‘밀레 랩(MILLET LAB)’의 세 번째 작품도 선보인다. 지난 시즌 큰 주목을 받았던 디자이너 브랜드 ‘스펙테이터’와의 협업에 이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해 기존 아웃도어 업계에서 보기 힘들었던 스트리트 감성의 아웃도어 웨어를 출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바끄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