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아디다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 'MMCA 뮤지엄 나잇 X 아디다스' 이벤트.

아디다스와 국립현대미술관이 올 여름 내내 많은 관객들과 함께한 관객참여형 이벤트 ‘MMCA 뮤지엄 나잇 X 아디다스’ 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31일(토)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총 관객 300명이 참여한 이번 이벤트는 그 동안 ‘발레’, ‘현대무용’, ‘스트리트댄스’와 같이 한 가지 주제를 놓고 진행됐던 것과 달리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한국 단색화의 거목 <윤형근>전과 한국 현대 미술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올해의 작가상 2018>은 물론 요가와 코어 운동을 비롯해 댄스 퍼포먼스, 피아노 연주 공연까지 시원한 와인 한 잔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예술 종합 선물세트와 같은 뜻 깊은 행사 덕에 참가한 관객들은 여름의 끝자락에서 예술 감성에 푹 빠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여름 내내 진행된 ‘MMCA 무브 X 아디다스’는 국립현대미술관이라는 한국 미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은 대표적 공간에서 글로벌 현대미술의 최신 동향은 물론 러닝, 현대무용, 스트리트 댄스, 발레 등 지금껏 경험할 수 없었던 색다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이다. 새로운 나를 만들어 가는 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행사로, 젊은 2030 소비자들에게 운동에 대한 색다른 동기 부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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