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의 계절 가을이 오자 폭염과 태풍 등의 영향으로 다소 주춤했던 러너들이 활동을 재개하며 각 스포츠 브랜드에서도 하반기 러닝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특히 올해 스포츠 브랜드에서 전개하는 러닝 프로그램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건강을 주 목적으로 ‘달리기’ 그 자체에 초점을 두었던 과거와 달리, 러너들이 원하는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각 프로그램에 접목하여 러닝을 백배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요소를 반영하여 러너들을 위해, 그리고 러너에 의해 탄생한 러닝 프로그램이 다이나핏 ‘런데이 스트리트’다. 다이나핏은 러너들이 자신의 SNS를 통해 달리는 모습을 친구들에게 공유하는 것을 좋아하고, 스타일리쉬한 러닝룩을 연출하고자 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런데이 스트리트는 러너들이 직접 참여하여 러닝에 대한 모든 정보를 나누고, 서로 소통하는 디지털 채널 기반 참여형 콘텐츠의 러닝 프로그램으로, 다이나핏 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방문해 러너들이 나만의 러닝 스팟과 코스를 인증샷으로 남겨 공유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들에게는 전문 포토그래퍼와 함께 러닝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100만원 상당의 다이나핏 제품과 18FW 벤치다운 및 2019년 다이나핏 앰버서더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다이나핏 SNS는 이후 러닝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러너들의 아카이브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간과 공간에 제약 받지 않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개념의 러닝 프로그램이 탄생한 것이다.
뉴발란스의 러닝 캠페인 ‘나런나닮(나의 러닝은 나를 닮았다)’은 러너들이 러닝에 임하는 ‘진정성’을 재조명해 기승전결 형식으로 구성하여 선보이고 있다. 나런나닮 캠페인은 러너들이 자신만의 러닝 이야기를 소개하고, 러닝의 다양성을 존중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8월에 공개한 나런나닮 캠페인의 세 번째 이야기는 ‘장년층 마라토너’에 대한 스토리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아내 호평을 얻었다. 과거의 러닝과 현재의 러닝을 이은 감각적인 음악과 영상미가 돋보이며, 함께 뛰는 러닝의 즐거움을 강조하여 러닝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나런나닮 캠페인은 9월 9일에 개최되는 뉴발란스 글로벌 러닝 대회 ‘2018 런온 서울’을 통해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스파이더에서 진행하는 ‘엑스퍼트 코스-러닝 클래스’는 하이 레벨의 전문적인 러닝을 경험하고 싶은 러너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이름 그대로 전문가 수준의 체계적인 훈련과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소수정예 클래스로, 장거리 마라톤을 준비하는 러너들에게 최적의 프로그램이다.
주 3회, 3명의 전문 코치진이 러닝의 기본부터 자세 교정과 코어 근육 강화 및 러닝 기록 달성을위해 인터벌, 파트렉 트레이닝과 같은 실제적인 퍼포먼스 향상을 목표로 하는 심화 과정의 클래스를 진행하며, 러너들은 개인 레벨에 따라 2개월이나 4개월 맞춤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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