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산림청) 2017 울주세계산약영화제 개막식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에서 숲속 문화공연이 열린다.

오는 9월 7일(금)∼9월 8일토) 양일간(19:00∼21:00)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하단지구에서 산림문화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 볼거리 제공 차원에서 숲속 작은 음악회와 세계산악영화제에 출품된 영화가 상영된다.

남부지방산림청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휴양림이용객·지역주민, 음악 감상이나 영화 관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족들과 함께 찾아와서 숲속에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숲속 음악회는 가수 “롱디”, 현악기 퍼포먼스 공연은 기타리스트 “로로기타”가 출연하여 감상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숲속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작품은 제3회 울주군산악영화제에 출품된 작품으로 첨단 과학적 상상력과 고고학적 신비가 어우러진 모험 판타지 '유니콘 원정대(비밀의 다이어리)'와 고래가 된 소년을 인간 세상에 돌려보내기 위한 한 소녀의 감동적인 모험담을 담아낸 가족 애니메이션 '나의 붉은 고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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