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어르신 문화예술축제 ‘2018 실버문화페스티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태웅가 주관하는 ‘2018 실버문화페스티벌’이 ▲ 9월 8일(토)~9일(일) 어린이대공원과 ▲ 9월 11일(화)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어르신들(실버세대)에게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필요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 전국 규모의 어르신 문화예술축제다.

ㅇ ‘어른이 행복무대’, ‘문화나눔광장’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 진행 

▲ (자료출처:문화체육관광부)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

9월 8일(토)과 9일(일)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어른이 행복무대’와 ‘문화나눔광장’을 진행한다. ▲ ‘어른이 행복무대’에서는 무용과 합창, 사물놀이, 라인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 ‘문화나눔광장’에서는 건강과 교육, 금융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종이상자 가면, 자투리 나무 인형,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ㅇ 전국에서 선발된 25개 어르신 공연팀, ‘샤이니스타를 찾아라’에서 경연  

▲ 자료출처:문화체육관광부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경연대회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는 지역 예선 참가자가 지난해 2,700여 명에서 올해 3,900여 명으로 증가하는 등, 어르신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대표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 지역 예선은 지난 6월과 7월 전국 10개 권역에서 펼쳐졌으며, 치열한 경쟁을 거쳐 무용, 연주, 합창,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종 25개 팀(어르신 550여 명)이 선발됐다. 본선 경연은 9월 11일(화) 오후 1시,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본선에서는 전국의 끼 있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며, 어르신문화 홍보대사인 배우 이순재 씨도 참석하여 어르신들을 응원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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