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한국지역난방공사 후원금을 지원 받아 시각장애인(보호자포함) 44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자료출처:속리산국립공원) 건강주머니 만들기

국립공원 생태나누리는 기업의 바우처 기금을 이용하여 사회적 약자 등에게 국립공원 생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 (자료출처:속리산국립공원)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운영

이번 생태나누리는 속리산국립공원의 법주사와 세조길에서 생태·역사문화 해설 프로그램과 천연염색 및 향낭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사업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자연친화적인 정서함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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