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성수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악산국립공원과 산악단체가 뭉쳤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작년 한해 안전사고 발생건수 중 38%가 10월 가을 단풍철에 집중 발생한 만큼 전문 산악인들과 함께 손잡고 사고 예방활동 및 구조출동에 적극 대응 할것이라고 밝혔다.

▲ (자료출처:설악산국립공원) 응급처치

응급처치서비스 운영은 설악산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산악단체들과 함께 설악산의 주요 탐방로인 천불동, 오색지구 등에서 안전사고 예방활동, 응급처치 그리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구조출동으로 탐방객에게 보다 안전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 (자료출처:설악산국립공원) 응급처치

단풍철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무리한 산행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체력에 맞는 산행계획을 세우고 일교차가 심한 가을철에는 보온의, 장갑 등 여벌의 옷과 안전장비를 꼭 챙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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