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설악산국립공원) 설악산국립공원 태풍북상에 따른 탐방로 전면통제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태풍(제25호 콩레이)이 북상함에 따라 낙석, 산사태, 고립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5일 자정부터 고지대탐방로 및 대피소를 전면 통제한다.

강원 영동에 10월 6일까지 강풍을 동반한 최대 300mm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있으며, 탐방로 개방은 태풍특보 해제 후 안전점검을 마치고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상희 안전방재과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으로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과, “비가 그친 뒤에도 한동안 낙석,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산행 시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바끄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