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6일(토)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회현동 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마당놀이 ‘회현별곡’이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회현별곡’ 축제는 회현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주민들이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도시재생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회현동특색을 살리고 주민이 축제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참여하는 지역 특화형 축제로, 지난 9월 15일 중림만리축제에 이은 <서울로 잇다>의 두 번째 축제다.
기획부터 장소선정, 실행까지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이번 ‘회현별곡’ 축제는 ▲잔디밭에서 즐기는 ‘회현영화제’ ▲ 사물놀이와 해금연주 등으로 구성된 ‘회현마당놀이’ ▲회현동의 장기 최강자를 가리는 ‘장기최강전’ ▲ 회현공방, 남촌주 시음회 등의 체험 및 놀이 행사 ▲회현동 일대를 그린 드로잉 작품 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편 ‘회현별곡’이 끝난 이후에도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은 계속된다. 오는 10월 15일(월)에서 20일(토) 서계동 <서계 콜렉티브 페스티벌>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은 ‘서울로 7017’ 개장 이후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중림동, 만리동, 서계동, 회현동)주민의 만남과 교류의 장을 열어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의 특화된 문화·예술 자원을 발굴하고자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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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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