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을 위한 숲속 힐링여행 숲캠프가 열린다.

남부지방산림청이 오는 10월 13일(토)∼14일(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구미지역 다문화 가정(30여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가족과 떠나는 숲캠프'를 실시한다.

▲ (자료출처:남부지방산림청) 다문화가족 숲캠프

이번 숲캠프는 남부지방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및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업하여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숲속에서 가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및 친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산림교육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 (자료출처:남부지방산림청) 다문화가족 숲캠프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자녀들의 창의력, 집중력, 표현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카프라 놀이, 소망나무꾸미기, 해먹설치 체험과 심신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숲길 걷기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간 화합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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