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국립공원관리공단) 세렴 폭포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가을 성수기에 대비하여 자연생태계 보호와 탐방객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한 특별공원관리를 시행(10.13.~11.11.)한다.

치악산국립공원 내에서도 탐방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구룡지구에서는 어린이, 노약자 등 보행약자의 탐방편의를 위하여 주말에 무료 셔틀버스(주차장~문화재매표소 구간)를 운행할 예정이고, 주차장, 화장실, 야영장 등 다중 이용시설도 깨끗하게 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국립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단풍철 성수기에는 고지대 탐방객 안전을 위해 치악산 정상부 비로봉 일원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발생시 신속 구조를 위하여 민간구조대와 합동으로 고지대 응급처치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생태계를 보호하고 탐방질서를 유지하는 예방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취약지역은 무인계도시스템을 활용하여 인지가 부족한 탐방객의 정규 탐방로 이용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바끄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