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산림항공관리소가 관리소 비행훈련장인 울산 울주군 대곡저수지와 밀양시 하남 훈련장 개활지에서 산악사고자 및 조난객 구조를 대비한 항공구조훈련을 실시했다.

▲ (자료출처:산림청) 구조사 호이스트 작동 하강
▲ (자료출처:산림청) 구조들것 호이스트 인양

승무원과 항공구조대원들은 응급환자나 조난객 구조 요청에 대비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항공구조 능력향상을 위한 구조 탐색과 항공기 제자리 정지비행, 호이스트를 이용한 인명구조훈련 등 반복숙달 훈련을 실시했다.

▲ (자료출처:산림청) 구조들것을 이용한 환자 호이스트 인양
▲ (자료출처:산림청) 구조들것을 이용한 환자 호이스트 인양

산림내 우거진 수목과 협소한 공간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환자를 구조하기 위해서는 승무원의 고도의 제자리 정지비행 능력과 항공구조대원의 호이스트조작 능력, 환자 상태에 따른 적절한 응급처치 등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 (자료출처:산림청) 헬기레펠 하강

김숙희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승무원과 항공구조대원의 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훈련과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항공구조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으며, 상시 출동대비 태세를 유지하여 산악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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