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지난 14일 소백산 죽령 일원에서 실시한 제 1차 국립공원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자료출처:설악산국립공원) 제 1차 국립공원관리공단 산불지상진화대회

이날 대회는 전국 국립공원(29개 사무소) 4개 권역(경기․강원권,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 지역예선을 통과한 10개 사무소(설악산‧지리산‧가야산‧내장산‧월악산‧변산반도 등)가 참여하였으며, 산불기계화진화장비 운영체계의 이해도 향상 및 실제 진화활동과 유사한 경연을 통해 국립공원 직원들의 산불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열렸다. 

▲ (자료출처:설악산국립공원) 제 1차 국립공원관리공단 산불지상진화대회

대회평가는 기계화장비시스템을 활용하여 도착지점 물통(20리터, 40리터)에 물이 담기는 시각을 초단위로 측정‧합산하여 순위를 매겼으며 결과는 대상 설악산, 최우수상 지리산, 우수상 월악산, 장려상 태백산, 내장산백암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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