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문화홍보원이 ‘외국인이 1년간 한국에서 하고 싶어 하는 일(Bucket list)’이라는 주제를 담은 ‘2019년 해외 홍보 달력’을 제작, 배포한다.
11월 23일(금)에 발간 예정인 이번 달력은 주제인 ‘소망 목록(버킷 리스트)’처럼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체험하고 싶어 하는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골고루 담았다. 소망 목록(버킷 리스트)으로는 「해외 검색엔진 대상 한국관광 검색어 트렌드 분석 보고서(2018, 한국관광공사)」, 「2018 해외 한류 실태조사(국제문화교류진흥원)」 등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케이팝(K-Pop) 콘서트 가기’, ‘제주도 여행’, ‘템플스테이 체험’, ‘비무장지대(DMZ) 관광’, ‘길거리 음식 맛보기’, ‘한국의 밤 문화 체험’ 등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정보기술(IT) 강국 대한민국의 면모를 살려, 각 ‘소망 목록(버킷 리스트)’마다 교통정보, 지도, 공식 영문 사이트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무늬(QR, 큐아르) 코드를 추가해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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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복 기자
baccronews@bacc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