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가 급격히 쌀쌀해진 가운데, 박스월 공법이 적용된 전문가급 헤비다운 '몽블랑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
밀레 몽블랑 시리즈는 전문 산악인들의 다운재킷에 주로 적용되는 박스월 공법을 적용한 헤비다운 재킷 상품군으로 활동성이 좋은 숏 버전과 무릎 기장의 롱 버전 2종으로 선보인다.
충전재로는 공기 함량도가 높은 구스 다운 450g을 솜털과 깃털을 각각 8:2의 비율로 충전해 다운 충전량이 많음에도 가벼우면서도 따뜻하다. 재킷 내부에 축열 안감을 더해 몸에서 발생하는 따뜻한 열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체온을 유지해주는 효과가 있다. 후드 일체형으로 제작됐으며 풍성한 라쿤 퍼가 달려 있어 보온성이 한층 강화됐다.
또한, 부피감이 큰 헤비 다운이지만 보관이 편리하도록 ‘캐리 시스템’을 더했다. 캐리 시스템이란 재킷 내부에 스트랩을 달아 착용하지 않을 때에는 둘둘 말아 스트랩으로 고정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보관 편의 기능이다. 실외에서 착용한 부피감이 툰 외투를 접어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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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석 기자
baccronews@bacc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