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면 백두대간 옥돌봉 정상에 자생하고 있는 국내 최고령(약562년) 철쭉나무 보호수에 대하여 외과수술을 실시한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사업비 2백만 원을 들여 보호수의 부패된 부위와 쇠약지를 제거하고 피복제를 씌우는 등 외과수술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두대간의 중심인 소백산과 태백산의 중간지점인 옥돌봉에 자생하는 철쭉나무는 지난 2006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조사한 결과 국내 최고령으로 확인되어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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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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