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추위는 이기고 멋은 살려주는 아우터 선택법이 3040세대 소비자들의 큰 관심거리로 떠올랐다. 이때 감각적인 코트와 롱패딩 아이템은 스타일은 물론 보온성까지 갖춰 매년 시즌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한 겨울에도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한 코트, 롱패딩 연출법을 소개한다.

ㅇ 클래식 캐주얼 스타일! ‘코트’ 활용법

▲ 자료출처:피에이티(PAT) / 남자 시계-Gc워치 / 여자 시계-올리비아 버튼 / 클러치백-까르뜨블랑슈 / 앵클부츠-스퍼(SPUR)]

클래식한 무드의 중후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중, 장년층들의 남성들은 베이지색 톤의 정갈한 코트를 활용해보자. 멜란지 톤 컬러에 테일러드형 오버핏 사이즈 디자인이 매력적인 코트는 고급스러우면서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볼드 스트랩 시계와 적당한 크기의 클러치 백을 함께하면 클래식 무드의 남성 코트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페미닌 감성의 품격 있는 겨울 패션을 선호하는 여성들은 체크 패턴의 코트를 추천한다. 그레이, 화이트, 옐로우 컬러가 믹스된 체크 패턴의 코트는 캐주얼하면서 우아한 느낌을 연출한다. 이때 블랙 컬러 스트랩 시계로 포인트를 주고 코트와 비슷한 톤의 다크 브라운 스웨이드 앵클부츠를 함께하면 패셔너블하면서 웨어러블한 감각을 한 껏 드러낼 수 있다.

ㅇ 중후한 엑티브 감성 ‘롱패딩’ 활용법

▲ 자료출처:팬츠-피에이티(PAT) / 스웻셔츠-에이컨텐츠랩(A contents Lab) / 안경-리에티 / 슬립온-클립(CLLIB)

편하면서도 기품 있는 아우터를 찾는다면 베이직한 디자인의 롱패딩 점퍼가 좋다. 모던한 네이비 컬러에 후드 실버 폭스퍼가 눈에 띄는 롱패딩 점퍼는 군더더기 없는 매끈한 디자인으로 세련된 느낌을 준다. 이와 함께 터틀넥 니트나 오버핏 사이즈의 스웻셔츠, 슬랙스를 같이 매치해 엑티브한 분위기까지 고조시키는 것도 방법이다.

화사한 느낌을 어필하고 싶은 여성들은 화이트 컬러 롱패딩 점퍼가 제격이다. 폭스퍼부터 바디까지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로 제작된 롱패딩 점퍼는 스포티하면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선사한다.여기에 실버 컬러의 원형 프레임 안경과 헤링본 벨벳 슬립온으로 마무리하면 엑티브 감성의 롱패딩 점퍼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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