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 전속모델 정우성이 레드페이스 롱패딩을 소속사 스탭과 배우 전원에게 선물하고, 소속사 SNS를 통해 인증사진을 게재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정우성은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의 공식 모델로 수 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정우성은 2012년부터 레드페이스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직접 출연하는 영화의 제작진에게 레드페이스 상품을 선물하거나 레드페이스가 주최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등 레드페이스에 끈끈한 애정을 보여왔다.

▲ 자료출처: 아티스트컴퍼니 인스타그램_ 정우성 롱패딩 인증

정우성은 올 겨울 추위에 고생하는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스탭들을 위해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레드페이스의 롱패딩을 구매해 선물을 하고, 이에 보답하는 차원으로 레드페이스는 정우성의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쪽 소속배우 전원에게 롱패딩을 선물했다.

정우성이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 2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티스트컴퍼니 단체 패딩 증정식 갖고싶다.. 아컴패딩 이번 겨울 역대급 추위 따위 #레드페이스 #아티스트컴퍼니 #ArtistCompany”이라는 글과 함께 롱패딩을 들고 있는 정우성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아티스트컴퍼니 로고가 적힌 롱패딩을 들고 포즈를 취한 정우성의 모습이 담겼다. 정우성은 롱패딩을 아티스트컴퍼니 직원에게 전달하는 장면을 인증샷으로 남기며 밝은 표정을 지어 보였다.

▲ (자료출처:레드페이스) 2018년 정우성 팬 사인회

이에 팬들은 “아컴패딩 갖고싶다“, “패딩 갖고 싶어서 입사해야겠네”, “정우성 패딩 갖고싶다”라는 댓글들을 남기며 정우성과 롱패딩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성은 레드페이스와 최근 팬사인회도 함께해 화제를 모은바 있으며, 오는 2019년 전도연, 배성우, 윤여정 등과 함께 촬영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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