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푸마 바스켓볼의 부활과 함께 농구화 ‘클라이드 코트(Clyde Court)’ 시리즈를 출시한다. 푸마는 클리이드 코트 한국 론칭을 시작으로, 브랜드 히스토리와 아이덴티티를 결합한 푸마 만의 농구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푸마 바스켓볼(PUMA Hoops)의 부활은 약20년 만으로, 세계적인 래퍼이자 사업가인 제이지(Jay Z)가 농구 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그만의 창의적인 감각과 감성을 제품에 녹여냈다.

이번에 출시한 농구화 ‘클라이드 코트(Clyde Court)’는 푸마의 농구 역사와 함께한다. 1970년대 NBA 전설적인 농구 스타 월트 프레이저(Walt Frazer)가 자신만을 위한 스타일로 푸마 스웨이드(Suede)를 맞춤 제작을 의뢰했고, 푸마는 그의 별명에서 따 온 클라이드(Clyde)라는 이름을 붙여 그에게 선물한다. 농구 스타이면서 패션 스타일의 아이콘이기도 한 그가 경기장 안팎에서 ‘푸마 클라이드’를 항시 착용해, 대중에게 농구패션화로 큰 사랑을 받았다. 푸마 농구는 농구화로 시작해 스트리트 패션 클래식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클라이드 영광의 계보를 이어가고자 클라이드 코트 시리즈로 재탄생 시켰다.

▲ (자료출처:푸마) 클라이드 코트(Cylde Court) '디스럽트(Disrupt)’와 '퍼플 글로우(Purple Glow)'

농구는 코트 안에서는 단순히 스포츠 경기로 인식 되지만, 코트 밖에서는 패션과 음악, 공연 등 여러 문화 코드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는 스포츠 분야다. 길거리에서는 플레이어가 삼삼오오 모이면 금세 농구를 즐길 수 있어 자유롭고 활동적인 스트리트 문화의 대표 아이콘 이기도 하다. 푸마는 농구 스포츠의 일상화와 문화적 요소에 주목, 브랜드의 히스토리와 아이덴티티를 결합한 푸마 만의 농구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클라이드 코트 시리즈는 높은 퍼포먼스 뿐 아니라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 조합이 돋보인다. 어퍼가 니트 설계로 되어 활동성이 높은 발에 유연성을 더하며, 에보니트 소재가 발목을 잡아주어 안정감을 제공한다. 측면의 폼 스트라이프(푸마 고유 무늬)까지 연결 되어 있는 레이스는 착화감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디자인 면에서도 차별화된 특징을 더해 농구화와 패션화로도 잘 어울린다.

먼저 ‘클라이드 코트 디스럽트(Clyde Court Disrupt)’는 강렬한 오렌지와 옐로우 컬러, 시크한 블랙 컬러의 조합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과감한 컬러 조합은 전설적인 선수 월트 프레이저의 강한 정신과 스타일을 표현했다.

▲ (자료출처:푸마)‘클라이드 코트 오션 드라이브(Clyde Court Ocean Drive)’

‘클라이드 코트 퍼플 글로우(Clyde Court Purple Glow)’는 디스럽트와는 상반되게 어퍼와 레이스가 올블랙에 퍼플 컬러의 반투명 아웃솔이 포인트다. 깔끔하면서도 포인트 컬러가 분명해 농구 코트 외에 일상 생활에서도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하기에 좋다.

‘클라이드 코트 오션 드라이브(Clyde Court Ocean Drive)’는 상쾌한 청록색과 통통 튀는 핫핑크, 안정적으로 잡아 주는 블랙 컬러의 조합이 매력적이다. 파란 하늘과 에메랄드 빛 바다가 있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영감 받았다.

한편, 푸마는 대표적인 스포츠 브랜드로서 스포츠웨어의 역량과 퍼포먼스에 집중한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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