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산림청) 헬기레펠 하강

지난해 소방헬기 출동 건수가 2017년 5,059건 보다 2.6% 증가한 5,190건으로 나타났으며, 인명구조 관련 출동이 2,717건으로 가장 많았다.

소방청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에 소방헬기가  현장에 출동하여 인명구조 등 활동을 한 건수가 전년 대비 2.6%(131건)가 증가한 5,190건이라고 밝혔다.

현장 활동 내용은 구조구급 2,717건, 교육훈련 1,801건, 산불진화 374건, 화재진압 157건, 순찰 등 102건 순이다. 건물화재 진압 출동은 전년에 비해 89건(131%)이 증가한 157건을 출동하여 공중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산불진화 출동도 전년 대비 105건(39%)이 증가한 374건이었다. 또한, 소방헬기로 인명을 구조·구급한 건수는 2,717건에 2,223명이었다. 이중 산악구조 1,049건, 환자이송 1,455건, 수난구조 93건, 기타 120건 이었으며, 비행 여건이 취약한 야간시간대 인명구조 활동도 286건이나 있었다.

한편, 소방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헬기는 중앙119구조본부 4대와 16개 시·도 소방본부 소속 26대 등 총 30대로 출동은 월평균 433건이었다. 소방헬기는 조종사 2명, 구조대원 2명, 정비사 1명이 한 조를 이루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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