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서울시_ 한성백제박물관

“기해년 설날은 한성백제박물관에서 만나요!”

한성백제박물관이 설날을 맞이하여 시민 누구나 박물관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박물관 큰잔치를 마련한다. 행사는 설날 연휴 마지막날인 2월 6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성백제박물관 광장 및 로비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공연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마당은 관객과 함께하는 사물놀이 한마당, 체험마당은 황금돼지 모양 종이 접어 소원 빌기, 석촌동 고분 모형 쌓기, 놀이마당은 투호, 팽이치기, 활쏘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설날을 맞이한 시민들 누구나 전통문화를 만끽할 수 있으며, 입장은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로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검이불루 화이불치, 백제의 집” 특별전시회가 2월 24일(일)까지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펼쳐지고 있다. 설날 연휴 기간에 박물관을 방문하시는 시민들은 특별전시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백제 왕도인 한성(서울), 웅진(공주), 사비(부여)와 왕궁이 있었던 금마저(익산)의 주거지와 건물지를 소개하는 전시로, 백제 사람들의 주거와 건축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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