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끄로
기획기타
'거창한 결혼식은 싫다' 스몰&에코웨딩 원하는 예비부부 144쌍 오세요
강봉석 기자  |  baccronews@baccro.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2.08  11:37:0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시가 주요 4개 공원에서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며 작은 규모로 결혼할 예비부부 스몰&에코웨딩 예비부부 144쌍을 모집한다.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대의 많은 비용을 들이는 거창한 결혼식이 아닌,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고 신랑신부만의 아이디어로 멋지게 꾸밀 수 있는 의미 있는 결혼식, <공원에서의 작은 결혼식>이 이제 새로운 결혼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 (자료출처:서울시) 월드컵공원

서울시가 올해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는 ‘공원에서의 작은 결혼식’을 ▴월드컵공원, ▴시민의숲, ▴용산가족공원▴남산공원 등 서울의 4개 주요공원에서 진행한다.

<공원에서의 작은 결혼식>은 ▴‘1일 최대 2예식’ 정도로 시간에 쫓기지 않는 예식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 ▴예비부부 만의 취향을 살려 예식장소를 꾸미고, ▴예식의 운영 역시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하는 장소대관료가 무료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ㅇ ‘월드컵공원’, 드넓은 잔디밭이 인상적인 소풍결혼식, 2.1.부터 선착순 모집

드넓은 공원의 푸른 잔디밭 위에서 야외결혼식을 하고 싶다면 ‘월드컵공원의 소풍결혼식’을 추천한다. 공원에 소풍 온 듯 즐기는 예식, 환경을 생각하는 예식, 자연과 하나 되는 예식 ‘월드컵공원의 소풍결혼식’이 올해로 5년째 진행 중이다. 올해 예식은  ‘19년 3월 2일(토)부터 가능하며, 현재 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 (자료출처:서울시) 월드컵공원

‘소풍결혼식’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불편하지만 의미 있는 몇 가지 노력이 필요하다. ▴재생용지 청첩장 사용 ▴일회용 생화 사용 제한 ▴피로연은 비가열 음식(도시락, 샌드위치), ▴하객수는 150명 이내 등을 권장하고 있다.

금년부터는 예식을 통해 부득이 발생하는 탄소를 상쇄시키기 위해 협력단체 및 예비부부들의 자발적인 ‘나무기부’도 계획하고 있다.

‘소풍 결혼식’은 금년 11월까지 서울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협력단체 중 1곳을 선정하여 맞춤형 예식을 할 수 있다. 구체적인 사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ㅇ ‘시민의숲’, 아름다운 꽃이 가득한 꽃길 결혼식, 2.28.까지 모집 후 심사 선정

시민의숲 특유의 우거진 숲에서 웨딩사진을 찍고, 깔끔한 공원 야외무대에서 결혼을 하고 싶은 분은 ‘시민의숲 꽃길 결혼식’에 관심을 가져보자.

   
▲ (자료출처:서울시) 시민의숲

‘시민의숲 꽃길 결혼식’ 역시 허례허식을 배제한 알뜰한 결혼식, 공원의 자연과 조화될 수 있는 친환경 예식을 추구하며, 공원을 위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예비부부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공원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시민의숲에서 예식을 하고 싶은 예비부부는 자신들이 만들어가고자 하는 작은 결혼식에 대한 기획안과 신청동기 등을 적은 신청서를 관련 서류와 함께 2월 18일부터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방문 제출하면 된다.

예식자 선정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회의 심사(정성평가 70점, 정량평가 30점)를 통해 결정되며, 선정 결과는 3월 8일(금) 17시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ㅇ ‘용산가족공원’ 야외결혼식, 2.8.~2.28.까지 선착순 모집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계절의 아름다움을 가득 담은 그림 같은 결혼식을 꿈꾼다면 ‘용산가족공원에서의 야외 결혼식’을 눈 여겨 보자.

   
▲ (자료출처:서울시) 용산가족공원

공원이 조성되기 전 골프장으로 사용되었던 용산가족공원은 언덕과 잔디광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평화로운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넓게 트인 잔디광장과 연못이 있어 서구풍의 분위기로 아름다운 야외 결혼식을 연출할 수 있다.   

소규모․친환경 결혼식이라는 취지에 맞게 ▴하객규모 150명 내외▴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및 축하화환 설치 금지 등을 권하고 있다. 야외결혼식에 따른 장소대관료는 무료이다.

‘용산가족공원 야외 결혼식’은 4월~10월까지(7월~8월 제외)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가능하며, 접수는 2월 28일(목)까지 받는다. 궁금한 사항은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ㅇ ‘남산공원’, 호현당에서의 전통혼례, 2.8.~2.28.까지 선착순 모집

인생의 중대사인 결혼을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예식으로 계획하고 있다면 ‘남산공원 호현당’에서의 전통혼례를 추천한다.

   
▲ (자료출처:서울시) 남산공원(호현당)

남산공원 전통혼례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남산을 배경으로 한옥건물 호현당에서 원삼과 활옷, 사모관대를 차려입고 백년해로를 기약하는 전통방식으로 치러진다.
서울을 대표하는 남산에서의 색다른 전통혼례인 만큼 실제 진행하는 예식의 모습도 이색적이다. 지난해 4월에는 노부모의 혼인 예순 해를 기념하기 위해 네 자녀가 부모님의 회혼례를 호현당에서 진행한 사례도 있다.

소규모․친환경 결혼식이라는 취지에 맞게 호현당 전통혼례는 장소대관료가 무료이며, ▴하객규모 100명 내외, ▴피로연 없이 간단한 떡과 전통차 등 다과 준비(피로연 필요시 주변 식당 이용),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및 축하화환 설치 금지 등을 권하고 있다.

‘호현당 전통혼례’는 4월~10월까지(7월~8월 제외) 매주 주말과 공휴일 가능하며, 접수는 2월 28일(목)까지 받는다. 궁금한 사항은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바끄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강봉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수입차 배출가스 또 불법조작'···아우디·포르쉐 형사 고발
2
‘나도 핑클처럼’ 캠핑클럽 속 여행지·캠핑용품은?
3
'여심 저격 미소' 박보검 2019F/W 아이더 화보
4
500km ‘디엠지(DMZ) 평화의 길’ 국민이 직접 걸어보고 노선 정한다
5
정수기 중도해지 시 위약금·철거비 등 과다 요구
6
설악산국립공원, 출입금지 구역 불법 탐방 집중단속
7
SNS 인플루언서와 함께 “우리 같이 걸을까”
8
노스페이스, 가을 맞아 ‘백팩 컬렉션’ 선보여
9
관광공사, 해남 오시아노 리조트호텔 설계 공모
10
프로스포츠 굿즈 어린이용 모자에서 발암물질 검출
주요 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독자투고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파비콘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68  |  등록일자 : 2011.06.23 / 최초 발행일 2011.07.29  |  제호 : 바끄로닷컴  |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일환
주소 :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 27가길 17, 603호 (구로동, 오닉스지식산업센터)  |  대표번호 : 02-868-5900  |  팩스 : 02-868-601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일환
Copyright 2011 바끄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bacc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