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댓국집 그만두고 60대에 모델의 길을 걷고 있는 화제의 인물 김칠두씨가 이번에 아웃도어를 만나 중년의 카리스마를 마음껫 배출했다.

▲ (자료출처:밀레) 김칠두
▲ (자료출처:밀레) 김칠두

밀레가 시니어 모델 김칠두와 함께 작업한 윈드 브레이커 화보를 공개했다.

▲ (자료출처:밀레) 김칠두
▲ (자료출처:밀레) 김칠두

이번 화보는 보온 의류 위에 덧입거나 단독으로도 착용할 수 있어 간절기 패션으로 최적인  윈드 브레이커의 활용법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시니어 모델 김칠두를 섭외해 아재패션을 대표하는 아웃도어 바람막이도 누구나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을 위트있게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바람막이 재킷을 배기 팬츠, 빅 사이즈 데님과 함께 입거나 등산 양말과 트레킹화에 포인트를 준 착장으로 실용적이고 스타일리시한 간절기 패션을 완성했다.

▲ (자료출처:밀레) 김칠두
▲ (자료출처:밀레) 김칠두

화보 속에 등장하는 대표 제품은 98년간 쌓아온 밀레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윈드 브레이커 시리즈며, GTX 아델 재킷, 알란 재킷, 아리아 재킷 등이다. 각 제품은 일상복과의 조화를 고려한 단색에 심플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채택했지만, 전문가용 재킷에 주로 쓰이는 고어텍스, 더미작스 등의 원단을 사용해 비, 바람은 막아주고 땀은 빠르게 배출해주는 기능성을 갖췄다.

▲ (자료출처:밀레) 김칠두
▲ (자료출처:밀레) 김칠두

밀레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화보에서는 밀레의 98년 헤리티지를 강조하기 위해 일반 모델 대신 시니어 모델 김칠두씨와 함께하게 됐으며 세월의 멋이 담긴 멋진 결과물이 탄생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화보에서 소개한 다채로운 착장법이 간절기 패션에 고민이 많은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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