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끄로
기획기타
'4대궁·종묘·조선왕릉 관람객 증가'···작년 1분기 대비 29% 많아
김일환 기자  |  baccronews@baccro.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11  10:33:3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자료출처:문화재청) 제5회 궁중문화축전 사전행사

'4대궁·종묘·조선왕릉 관람객이 작년 1분기 대비 29% 증가한 236만 여명으로 확인됐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정식 출범 100일을 맞았다. 궁능유적본부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재인 조선 궁궐과 왕릉을 효율적으로 보존‧활용하고 변형‧훼손된 궁궐을 체계적으로 복원‧정비하는 등 우리 궁궐 문화유산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지난 1월 1일 출범했다.

궁능유적본부는 궁·능의 다소 폐쇄되어있던 공간들을 최대한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고자 출범일 부터 바로 창경궁 야간 상시관람을 시작해 고궁 방문객을 늘렸다. 그리고 창덕궁 인정전 내부 개방(3월, 11월), 덕수궁 즉조당·준명당 개방(3~4월), 창경궁 명정전 내부 개방 등 그동안 닫혀있던 궁궐 전각의 문을 활짝 열어 국민의 관심도를 높였다.

또한, 궁궐과 왕릉에서 펼쳐지는 연중 전통문화행사 일정을 연초에 미리 통합 공개해 국민 누구나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궁궐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설맞이 행사와 개화시기에 맞춘 봄맞이 행사, 덕수궁 석조전 음악회(3월~) 등 시기별 프로그램을 기획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남양주 홍유릉에서 대한제국 고종황제 100주기 제향 봉행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덕수궁 광명문 제자리찾기 등을 통해 궁능을 찾는 관람객들이 민족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그 결과, 2016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였던 4대궁·종묘와 조선왕릉의 관람객 수는 전년 동기(1분기) 대비 29%나 증가한 236만 4,012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수치는 역대 동기 대비 내에서 최다 관람객 기록이다. 참고로, 고궁과 왕릉의 연간 관람객은 2015년 약 1,153만 명, 2016년 약 1,304만 명, 2017년 약 1,190만 명, 2018년에 약 1,136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부터 궁능유적본부는 궁궐 정전인 경복궁 근정전(8~9월)과 창경궁 명정전(4~5월, 9~10월)을 비롯하여 경복궁 장고(醬庫, 10월), 창덕궁 희정당(4~5월, 9~10월 등 궁궐 전각 내부를 계속해서 개방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양주 온릉(중종비 단경왕후)도 오는 10월 개방하는 등 조선왕릉 내 비공개 지역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제5회 궁중문화축전(4.27.~5.5.)은 올해 처음으로 경희궁을 포함한 조선 5대궁 통합 축전으로 개최되며,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정례화(4~10월 중 72일), 다둥이 가족 부모 무료입장 등 관람객들의 흥미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덕수궁 정오음악회(4월),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 경복궁 집옥재에서 펼쳐지는 왕실 문화강좌, 경복궁·창덕궁·창경궁에서 열리는 고궁음악회(4~10월) 등 연중 펼쳐지는 체험‧참여형 궁궐 활용 프로그램을 계절과 절기에 맞춰 제공해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찾는 내‧외국인에게 선보일 것이다.

< 저작권자 © 바끄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고궁의 4월, 음악을 마주하다'···덕수궁 정오 음악회
'가슴 답답한 날, 별빛 아래 고궁을 거닐어 보자'
봄 여행주간 맞아 전국의 특별한 마을을 즐겨보자.
제5회 궁중문화축전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김일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여신 김연아와 함께 한 우먼스 캠페인 ‘액티브 아쿠아’
2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아직 늦지 않아···'예약 취소분 등 잔여분 남아'
3
'여름휴가는 농촌이 좋다'···농촌여행지 23선
4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한 ‘소백산 천동계곡 숲’ 7월 국유림 명품숲
5
여름철 아웃도어 업계에 부는 콜라보레이션 훈풍
6
마모트, 냉감기능 ‘스톤콜드 팬츠’ 2종 출시
7
‘2019 제16회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 완주식 열려
8
올 여름방학엔 바닷속 문화유산 탐방···「2019 해양여름캠프」 열려
9
야외활동 많은 여름철, 야생버섯 함부로 먹으면 치명상
10
일부 텀블러 표면 코팅 페인트에서 납 다량 검출
주요 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독자투고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파비콘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68  |  등록일자 : 2011.06.23 / 최초 발행일 2011.07.29  |  제호 : 바끄로닷컴  |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일환
주소 :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 27가길 17, 603호 (구로동, 오닉스지식산업센터)  |  대표번호 : 02-868-5900  |  팩스 : 02-868-601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일환
Copyright 2011 바끄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bacc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