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성큼 다가온 5월, 시민의 숲에서 감미로운 음악을 즐기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추억을 쌓아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가 오는 5월 18일(토)부터 다음달 2일(일)까지 양재시민의숲 공원에서 ‘봄 음악 소풍’을 개최한다.

『양재시민의숲 봄 음악 소풍』은 매 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팀의 뮤지션들이 봄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 (자료출처:서울시) 2018년 양재 시민의숲 음악소풍 행사

양재시민의숲 봄 음악 소풍은 사전예약 없이 공원을 이용하는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숲 속 편안한 의자에 앉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장 주변에는 무료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한국 전통 민화를 부채에 그리고 가져가는 ‘민화부채 만들기’와  공원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가져오면 즉석에서 인화하여 미니액자에 끼워주는 ‘숲속사진관’이 차려져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거리를 제공한다. 

음악소풍 공연 및 출연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2181-1184)로 문의하면 된다.

▲ 자료출처: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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