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끄로
기획기타
국립공원 생태통로 이용 야생동물 5년간 2.5배 증가
이기복 기자  |  baccronews@baccro.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5.28  09:21:3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반달가슴곰, 수달, 참매 등 총 8종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국립공원 생태통로를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공원공단이 최근 5년간 국립공원 야생동물의 생태통로 이용률을 조사한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등 야생동물의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국립공원 생태통로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2014년 9곳 2,056회에서 2018년 14곳 7,921회로 나타났다. 1곳 당 평균 이용률은 2014년 평균 228.4회에서 2018년 평균 565.8회로 5년간 약 2.5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 (자료출처:국립공원공단) 위_ 산양(한계령), 담비(시암재) 중간_ 오소리(민목재), 노루(신풍령) 아래_ 멧돼지(민목재), 꿩(민목재)

국립공원공단 연구진은 생태통로에 설치된 관측장치(무인카메라) 등으로 야생동물의 이용률을 분석했다. 생태통로를 이용한 야생동물은 고라니, 멧돼지, 노루, 다람쥐, 곤줄박이, 꿩, 멧비둘기 등 총 69종이다. 이 중 멸종위기 야생동물로는 Ⅰ급의 반달가슴곰, 산양, 수달을 비롯해 Ⅱ급의 담비, 삵, 하늘다람쥐, 무산쇠족제비, 참매 등 총 8종이 관찰되었다.

국립공원공단은 생태통로의 과학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해 관측 지침서(모니터링 매뉴얼)를 최근 재개정하여 야생동물 이용현황 및 서식환경 분석, 시설물 상태 관리 등을 포함했다.  

아울러, 야생동물이 안전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야생동물 생태통로 추가 설치를 비롯하여 도로탈출 시설, 길안내기(내비게이션)와 안내판을 이용한 운전자 주의 알림 등 ‘동물 찻길사고(로드킬)’ 저감 시설 설치 및 훼손지 복원 등 다양한 생태환경 개선도 진행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바끄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이기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수입차 배출가스 또 불법조작'···아우디·포르쉐 형사 고발
2
‘나도 핑클처럼’ 캠핑클럽 속 여행지·캠핑용품은?
3
'여심 저격 미소' 박보검 2019F/W 아이더 화보
4
500km ‘디엠지(DMZ) 평화의 길’ 국민이 직접 걸어보고 노선 정한다
5
정수기 중도해지 시 위약금·철거비 등 과다 요구
6
설악산국립공원, 출입금지 구역 불법 탐방 집중단속
7
SNS 인플루언서와 함께 “우리 같이 걸을까”
8
노스페이스, 가을 맞아 ‘백팩 컬렉션’ 선보여
9
관광공사, 해남 오시아노 리조트호텔 설계 공모
10
프로스포츠 굿즈 어린이용 모자에서 발암물질 검출
주요 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독자투고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파비콘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68  |  등록일자 : 2011.06.23 / 최초 발행일 2011.07.29  |  제호 : 바끄로닷컴  |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일환
주소 :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 27가길 17, 603호 (구로동, 오닉스지식산업센터)  |  대표번호 : 02-868-5900  |  팩스 : 02-868-601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일환
Copyright 2011 바끄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bacc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