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K2가 사회공헌활동인 ‘스쿨핑’을 광주 지역에서 진행했다.

K2 ‘스쿨핑(Schoolping)’은 여럿이 함께 산을 체험하고, 자연보전의 가치를 실현하는 하이킹 활동을 통해 건강한 아웃도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K2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금)과 25일(토) 이틀간 광주에서 진행되었으며 반달가슴곰 생태탐방과 지리산 노고단 및 무등산 트레킹 등 산을 체험하고, 자연보전의 가치를 실현하는 하이킹 활동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인 24일(금)에는 꽃동산지역아동센터을 이용하는 초등학생 23명과 그 가족들이 함께 무등산 트레킹 및 평촌 명품 마을을 방문하여 도예 체험, 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25일(토)에는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광주지부와 함께 멸종위기종 반달가슴곰 생태탐방 및 지리산 노고단길 트레킹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2013년 시작된 스쿨핑은 서울과 광주에서 지난 6년간 약 645회, 참가자로는 약 1만 9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서울지역 45회, 광주지역 30회 운영할 계획으로 2019년 말 누적 횟수 720회를 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