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MERRELL)이 여름철 계곡 등의 휴가지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아쿠아 슈즈 ‘워터프로 마이포2’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머렐의 스테디셀러 ‘워터프로 마이포’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배수성과 접지력이 더욱 강화됐다.
머렐의 ‘워터프로 마이포2’는 앞축과 뒤축에 물 빠짐 구멍이 설계돼 신속한 배수성, 통기성을 자랑한다. 물기를 빠르게 내보내는 동시에 빠른 건조가 가능해 물에 젖더라도 답답한 느낌 없이 쾌적하다. 휴가철 물놀이, 계곡 트레킹, 장마철 등 다양한 환경에서 착용하기 제격이다.
갑피 전체에는 망사 재질의 매쉬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높였고 발 전체를 자연스럽게 감싸는 듯한 느낌으로 보다 안정적인 움직임을 선사한다. 외부 환경으로부터 발을 보호해주어 안전할뿐 아니라 장시간 착용시에도 편안한 컨디션을 유지시켜준다.
이번 신제품의 또 다른 특징은 아웃솔(바닥면)에 적용된 ‘비브람(Vibram)창’이다. 비브람창은 특수 원료가 첨가돼 강도 및 마찰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미끄러움을 방지해 안전성 또한 끌어올린다. 특히 여름철 강∙계곡이나 해변 등 젖고 표면이 고르지 못한 노면에서 착용시 넘어질 염려가 없다. 남성용 3종, 여성용 3종 구성으로 다채로운 컬러감의 디자인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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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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