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연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화천지역 등의 인증샵 성지와 걷기 좋은 길을 찾았다.

북한강변 거대한 나무와 들꽃 가득한 평지가 인상적인 아를테마수목공원은 셀프웨딩촬영, 커플샷 성지로 입소문났다. 최근 사랑나무 근처에 반지교가 완성되어 더욱 특별한 장소다.

그리고, 연천을 대표하는 안보관광지 칠성전망대와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붕어섬까지 더한 젊은 여행 코스다.

ㅇ 화천 반지교&아를테마수목공원

▲ (자료출처:화천군청) 거례리 수목공원 반지다리

아를테마수목공원은 거례리 사랑나무로 불리던 곳이 개칭한 곳이다. 수목공원은 조용하여 힐링하기에도 좋고 북한강 자전거 도로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 자전거 동호회원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수목공원 산책로 끝에 반지 모양의 반지교가 있어 프로포즈, 커플사진을 찍기에 좋다.

▲ (자료출처:한국관광공사) 화천_ 전망대

‘칠성전망대’는 1991년에 지어져 21여년이 지나면서 건축물과 내부관람시설이 일부 파손되고 노후되어 2013년 4월 19일 새롭게 현대적 감각에 맞도록 리모델링하여 안보관광상품으로 개발하게 되었다. 견학당일 신분증을 지참한 후 칠성전망대안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시어 인솔자 동승하에 동시 출발한다. 칠성전망대에서는 남한에서는 유일하게 북으로 흘렀다가 평화의 댐으로 흐르는 금성천을 볼 수 있으며, 북한의 아름다운 산과 들의 풍광을 구경할 수 있고, DMZ내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다. 

ㅇ 붕어섬

▲ (자료출처:한국관광공사) 붕어섬

춘천댐 담수로 인하여 생긴섬으로, 섬내 환경보존이 잘되어있고, 축구장(잔디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다목적구장, 풋살장 및 수변산책로, 상설무대공연장, 화장실, 급수시설 등 레포츠와 자연휴양을 고루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휴양지로서 섬내에 많은 수목이 자연스럽게 밀집되어 있어 드라마, 영화 등의 촬영 배경이 되고 있는 명소이다.

붕어섬휴양지는 자연친화적인 요소를 최대한 가미한 4계절 녹색체험휴양지로서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붕어섬 주변에는 다량의 민물어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배스낚시터로 유명하다. 붕어섬에 진입하는 방법도 승용차를 이용해 바로 붕어섬까지 진입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시간도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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