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생태탐방원이 지난 7월 5일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했다.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는 아토피, 비염 등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친환경 숲 체험, 전문가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건강나누리 캠프는 가야산생태탐방원, 칠곡군보건소, 순천향대부속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 세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하였으며, 칠곡군 지역 환아 50여명이 참가하였다.
주요프로그램 내용은 환경성 질환 교육, 숲 생태놀이, 아토피 개선을 위한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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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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