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KB국민은행 후원금을 지원 받아 서청주청소년복지센터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립공원 생태나누리는 기업의 바우처 기금을 이용하여 사회적 약자(노인, 장애인, 취약아동 등)에게 국립공원 생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생태나누리는 무더운 날씨에 속리산의 자랑인 아름드리의 나무그늘, 맑은 계곡 소리, 시원한 바람이 부는 세조길에서 청소년들과 생태해설 트레킹 및 충북 보은의 사회적 기업인 선애마을에서 숲과 함께하는 체험놀이를 마지막으로 전체일정이 끝난다고 하였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황의수 과장은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사업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자연친화적인 정서함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휴가철 산림 내 불법야영 등 불법행위 단속
- 국립공원의 절경을 렌즈에 담는 사진공모전 열려
- 설악산국립공원, 계곡 수영· 산정상 음주 등 피서철 집중단속
- 여름방학 가족과 함께 체험학습도 즐기는 생태관광 7선
- 태풍이 지난 후 속리산 세조길에서 만난 시원한 ‘폭포수’
- 후텁지근한 여름철, 시원하게 힐링할 수 있는 국립공원 명품마을 5선
- 경주의 '한우물회'를 아시나요? '향토음식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7선'
-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한 ‘소백산 천동계곡 숲’ 7월 국유림 명품숲
- 여름휴가철 물놀이사고·등산사고 등 안전사고 각별히 주의해야
- 속리산 도시락 배달, 코다리강정 등 추가한 여름 신메뉴 선보여
- 여름 휴가 물놀이 사망사고 원인, '음주가 가장 많아'
김일환 기자
baccronews@bacc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