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KB국민은행 후원금을 지원 받아 서청주청소년복지센터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자료출처:속리산국립공원) 세조길에서 생태해설을 들으며 트레킹하는 참여자들

국립공원 생태나누리는 기업의 바우처 기금을 이용하여 사회적 약자(노인, 장애인, 취약아동 등)에게 국립공원 생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 (자료출처:속리산국립공원) 건강주머니(향낭)만들기 체험

이번 생태나누리는 무더운 날씨에 속리산의 자랑인 아름드리의 나무그늘, 맑은 계곡 소리, 시원한 바람이 부는 세조길에서 청소년들과 생태해설 트레킹 및 충북 보은의 사회적 기업인 선애마을에서 숲과 함께하는 체험놀이를 마지막으로 전체일정이 끝난다고 하였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황의수 과장은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사업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자연친화적인 정서함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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