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학술적 가치가 높은 진주 정촌 뿌리일반산업단지 내 백악기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산지 유적을 현지보존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화석산지 보존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이 제출한 의견을 토대로 향후 세부적인 보존방안을 마련 시행할 계획이다.
발자국 화석 유적은 익룡의 집단 서식지 흔적, 희귀성이 높은 빠른 속도의 육식공룡 보행렬 등의 학술적 가치를 지닌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로 평가되어 보존‧전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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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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